




그 결과 매력적인 근육질 몸을 가진 천둥이로 거듭나서멋짐을 동네방네 뽐내고 있죠. 레오 슈키 두 동생한테도 형아 노릇을 얼마나 잘하는지 아주 기특하고 신통해요.
2년이 지난 요즘 우리 아이들(천둥 레오 슈키)을 보면 드는 생각인데요. 입양 당시는 제가 아이들한테 사랑과따뜻함을 주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반대 더군요.우리 아이들이 우리 가족에게 주는 사랑과따뜻함이 훨~씬 크더군요. 우리 아이들(연주 종민)이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엄마 개동이들 어딨어?" 예요. 그러면 저는 "소파에서 자고 있어~"라고 대답해줘요.
그럼 아이들은 소파로 가서 "개동이들 잘 잤어?"하고 껴안고 뽀뽀를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는 저 또한 너무사랑스럽고 평화롭습니다.
이런 일상이 계속 지속되면 좋겠습니다.
딩동파파 2017-11-13 18:02 | 삭제
천둥이도 반갑고 레오도 반갑고~ 슈키도 반갑고~ 슈키의 모질과 체격을 보니 성견도 다됐고 이젠 건강에도 이상없어 보이네요. ^^ 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조성진 2017-11-14 09:16 | 삭제
슈키 예전에는 어린티가 많이 났었는데 몰라보게 미남이 되었네요~~
그만큼 관리를 잘해주신다고 생각이 됩니다.
천둥이, 레오, 슈키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7-11-14 15:45 | 삭제
슈키는 몰라보게 컸네요~ ^^ 천둥 레오 슈키 여전히 행복해 보이고, 이렇게 편안하고 행복하니 큰 개들끼리도 전혀 예민해 보이지도 않고 평화 그 자체네요. 부러운 분위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