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1월 4일!!!!!
희동이를 입양하기 위해 인천에서 천안으로 토욜 아침일찍 출발~
유기견이 아닌 3년 가족들과 살았던 희동이를 보니 순하고 이쁨받으며 살던 아이로
사정상 입양을 결정한 전 가족들의 눈물보며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차안에서 이리저리 불안함을 보이고 집에 혼자 있게되면 분리불안으로
낑낑대고 우는 소리를 잠깐 내지만....... 몇일 지나서는 많이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첫날 집에 도착하자마자 배변판에 쉬야도 싸고~
먹는 것도 잘먹고, 짖지도 않고, 겁이있어 사람을 공격하거나 물지도 않는
착하고 얌전한 이런 이쁜 희동이를 입양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단 생각만 드네요~^^
첫 후기를 넘 사정상 늦게 쓴것같아 미안한 감도 있지만.
희동이의 근황을 궁금해 하실 분께 사진 첨부드립니다.
산책도 좋아하고 공놀이도 신나게 하며,
언니랑도 이불 폭 덮고 잠드는 희동이...
엄마랑 아빠사이에 누워서 잠드는 막내 희동이...사랑헤^^
조성진 2017-11-23 17:36 | 삭제
귀염둥이 희동이 입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희동이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세요~~^^
이도엽 2017-11-29 10:59 | 삭제
가족이라고 느끼게 되면 껌딱지 처럼 졸졸 따라다니면서 이뻐해달라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 감사드리고 희동이와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송경희 2017-12-07 11:30 | 삭제
어찌 아셨나요? 희동이 엄마 껌딱지로 어디든 집에서는 따라다녀요^^ 잠도 같이자고. . 집에만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들정도로 사랑스럽답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