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키와 가족이 된지 3달이 됬다는걸 알려주는 활동가님~
3달밖에 않됬나요? 더 된것같아요~ㅎ
럭키는 요즘 이갈이를 하고, 발정기가 왔어요~ 여전히 언니를 괴롭히고 캣초딩이 되었답니다. ㅎ
럭키는 손을 잘 사용하는 것 같아요. 손으로 들어올려보고 조물조물해보고 손가락으로 끼어보고~
밥을 언니만큼 잘 먹는데 살이 안쪄서 저의 부러움을 사고있죠.... 비결이 뭐니?
요즘 힘조절이 아직 않되는건지 럭키와 장난 치다 생긴 헤영이 상처가 심하기도해서 속상하기도 하답니다 ㅠ
그 두 아이의 잘못도 아닌것이 그저 미안하기만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줄수 없는 마음...
그래도 둘이 같이 자는 모습이나 서로 찾는 모습 등등 서로에게 조금식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면 행복해요^^
곧 2018년이 다가오네요~ 다가오는 해는 모두의 반려아이들 더욱 더 행복하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정혜 2017-11-30 16:01 | 삭제
속상함을 덜어낼 수 있는 방법 하나, 발톱을 부지런히 깍는다!!!
벌써 깍고 계시다면, 시간이 지난다에 한표^^
냥이들과 행복한 시간 맘껏 즐기시기 바래요.
노묘(평균 나이 12세)만 그득한 저희집은 제발 좀 움직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깽이마리 2017-12-01 16:55 | 삭제
어린 애들이 아무래도 힘 조절이 안 되죠. ㅠ.ㅠ 3개월 시간 동안 서로 적응하면서 이제 서로 찾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니 이 겨울 지나면 럭키도 힘조절하고 첫째랑 노는 법을 익히게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