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016년 동물농장에서 강아지 공장 보도내용을 보고 동물자유연대를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보도 후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회원가입후 지속적으로 후원만 해오다가 이번 시흥 불법번식장 아가들 임시보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훈련간사님께서 22번이라고 목걸이를 한 말티즈 아가를 집으로 데리고 오셨습니다.
집에 이미 말티즈 여아 2을 키우고 있는지라, 아이들과 잘 적응할지가 궁금했는데요, 울 아가가 간사님 가신후 짧게 짖은걸 제외하고는 지금 각자 자기 자리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
이름은 딸아이가 "모찌"라고 지었습니다.
우리 모찌....낯선 환경으로 어색해하고 있지만, 매일 매일 더 나아질거라고 믿습니다.
세번째 사진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유산균 연어를 먹는 모찌 입니다.
참, 사료를 주고 가셨는데요, 우리 아이들과 같은 사료를 먹여도 될련지요? (ANF Organic chicken을 먹이고 있습니다만)
깽이마리 2017-12-01 16:52 | 삭제
^^ 22번 아이 예쁘게 생겼네요. 번호가 아닌 모찌라는 새로운 이름도 부여받고... 감사합니다.
앞으로가 더 예뻐진 모습일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조현선 2017-12-01 17:31 | 삭제
이렇게 이쁜 아가는 금방 입양가겠는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