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새별이 세번째 입양후기입니다.
우리 새별이는 엄마 껌딱지에요 ^^
이젠 간식을 달라고 부엌까지 쪼차와서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여전히 배변훈련은 안되고 있지만
사고를 쳐도 세상 밝은 아이가 되버렸어요
다만 아직도 아빠하고는 친해지지 못해서 아빠가 많이 속상해 하고 있어요
조금씩 새별이가 아빠에게 다가가고 있긴 한데
여전히 아빠와는 어색한 사이에요
사람을 무서워하는 건 여전해서 산책은 엄두도 못내서
아쉬운데로 집에서 많이 활동적으로 놀아주고 있어요
노즈워크담요에선 기가막히게 간식을 잘 찾아먹고
밥도 잘먹고 잘 자는 이뿐 막내딸이랍니다.
2017년 남은한달 모든 가정에 따뜻함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다음엔 아빠와 좀더 가까워 진 새별이 소식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나비짱구 2017-12-05 09:41 | 삭제
동글동글 이마 너무 귀여워요~ 얼른 아빠바라기가 되기를~~
이상미 2017-12-05 14:00 | 삭제
너무 이뻐서 사진 보자마자 "어쩜, 좋아!!"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아이네요~~
똑똑이 누나 2017-12-05 14:08 | 삭제
마음이 따뜻해져요~ 좋은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딩동파파 2017-12-05 17:50 | 삭제
와...인형이네요.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
깽이마리 2017-12-08 16:58 | 삭제
^^ 헨델이었던 새별이가 이렇게 귀요미가 되다니요. 얼굴 보고 소금이 닮았네 하면서도 헨델일거라고는 떠오르지 않았는데...
역시 사랑 받으며 크니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