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날씨가 너무 춥죠?
아무리 따스한 햇살이 비춰도..
살을 파고드는 추위에 사람도, 개도 너무 추운 나날들 이네요
한스는 항상 이 추위에도 깨방정, 깨발랄을 유지하며
산책을 나가자고 보챈답니다.
산책을 나가도 친구들은 많이 없지만
한스는 그냥 밖에 나가서 즐기는 바람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ㅎㅅㅎ
이제 날씨가 조금 더 풀리면
한스가 친구들과 더 잘 어울려놀 수 있게 운동장을 데려가 볼까해요!
혹시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날씨는 자꾸 추워지고.. 봄은 언제올까 기약없이 기다렸다보니
저는 요즘 한스의 옷들을 자꾸 사고 있답니다.
특히나 한스는 실외배변을 하기 때문에
자꾸 혹시 아프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더 따뜻하게 해주고 싶더라구요ㅠㅜ
한스 옷입은 모습보면 자꾸 너무 귀여워 웃음만 나기도 하구요 ^^
사실 백마디의 말보다 몇장의 사진들이
한스의 일상을 더 잘 보여줄 것같아서
사진들을 조금 올려합니다!
깽이마리 2018-01-22 01:22 | 삭제
귀엽고 똘똘한 한스는 ^^ 여전히 가족분들과 너무 행복하네요. 운동장은 모르겠지만 양주에 시향이라는 한정식집을 갔었는데, 식사 후에 잔듸밭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었거든요. 넓고, 비닐봉지 등은 잘 준비되어 있고 같이 놀러간 분들과 강아지들 8마리와 재미나게 보냈었어요. 너무 먼 곳이 아니면 식사도 하시고 한스도 뛰어놀고 괜찮은 거 같아요. 식당 예약할 때 강아지 동반한다고 미리 얘기하면 되더라구요. 강아지들과 함께 먹는 곳이 따로 되어 있는데, 가보니 그곳만 바글바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