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로 하나가 입양온지 정확히 일주일이에요~
저희 집에 온 첫날은 환경이 낯설고 너무 긴장한탓인지 온몸이 굳어있고 쉽게 다가가기가 걱정이였죠ㅜㅜ
하지만 둘째날부터 기적처럼 하나가 먼저 곁에 다가오고 조심스럽게 만져주니 품에 파고들더라구요^^
이렇게 기쁠수가 아항~
3일째부턴 배변패드 근처로 자주 어슬렁대더니 그날밤 처음으로 배변판에 쉬를 하셨슴니당!!!
대단한 아이죠 ㅋㅋㅋㅋㅋ
올해와서 요즘처럼 행복한 날이 저에게 올줄은 ㅋㅋ너무 행복합니다!
평생을 하찌랑 하리랑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살꺼에요^^
여러분도 모두 행복하세요❤
송영인 2018-03-26 13:45 | 삭제
하나 3일만에 배변패드에 쉬를 하다니! 똑순이네요 ㅎ3ㅎ
깽이마리 2018-03-26 17:48 | 삭제
^^ 똑순이네요!
아이들 낯선 환경에 긴장을 하지만... 서서히 마음 열면 다가오는 모습 보면 감동적이더라구요.
박숙자.... 2018-04-14 13:12 | 삭제
화재혀장에서 얼마나.무섭고 드겁고 두려웠을지....하찌 하리 견주분과더불어.........화보 촬영같아요........감사 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