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야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모든게 낯설어서인지 겁이 많고, 어설프기도 한 뽀야였는데 조금은 새로운 것에 익숙해지고 또 재미를 느낄 줄 아는 아이가 된 것 같아요 :)
강아지들이 그리도 좋아하는 산책을 우리 뽀야는 아주 낯설어 했는데 요즘에는 산책나가는 기미만 보이면 신이나서 어쩔 줄을 몰라요! 저희한테 바짝붙어 다녀서 산책이랄 것도 없이 다녀오기만 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쫄랑쫄랑 여기저기 구경도 다닌답니다 :)
뽀야는 애교도 많아서 예쁨을 참 많이 받는데 유독 엄마가 아주 귀여워서 넘어가세요ㅎㅎ 남아는 애교가.. 거의 괴롭히는 수준인데 뽀야는 정말 여자아이처럼 아기자기, 꼬물꼬물 너무 귀엽게 부리거든요...
그리고 모든 행동이 어설프고 뒤뚱뒤뚱 한데 그게 또 우스우면서 귀여워요...ㅜ
뽀야한테 이제라도 많은 걸 경험하고 보게 해주고 싶어요. 아주아주 행복하게 해주고 싶구요ㅎ 그럼 또 소식 전할게요 :)
봄이맘 2018-05-06 21:06 | 삭제
아이 표정만 봐도 충분히 사랑받는듯 합니다.
너무 예뻐여ㅡ~
동물자유연대 2018-05-08 10:38 | 삭제
뽀야 정말 예쁜 아가네요~ 뽀야가 있어 더 행복하시겠어요 ㅎ~
뽀야다~~ 2018-05-08 13:01 | 삭제
아웅~~ 꽃뽀야^^ 뽀야가 더 이뻐졌네요 ㅎㅎ 사진에서도 뒤뚱뛰뚱 어설픈 귀요미 애교가 보이는것만 같아요. 함께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8-05-09 16:34 | 삭제
딱 한번 본 뽀야지만... 귀염쟁이라는게 눈에 팍! 보이더니... ^^ 여전하네요.
새로운 경험 속에 행복해 하는 뽀야 모습이 보기 좋아요.
이지현 2018-05-17 10:29 | 삭제
와우.. 표정이 너무 밝고 행복해보여요.~ 역시 아이들은 사랑받을 때 가장 빛나고 이쁜것 같아요~
구름이네 2018-06-04 21:28 | 삭제
입양행사 가서 봤었던 뽀야네요^^ 행복한 집에서 잘 지내고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뽀야 이제 꽃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