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입양 후기입니다!
다봄이는 첫째 토리의 미용선생님이 임보하고 계셨는데 우연히 토리 미용할때 만나 인연이 되었답니다😊
토리도 유기견센터에서 작년에 구조되어 저희와 가족이된 아이인데 사회성이 부족해 같은 강아지친구들도 무서워 하는아이에요
첫날은 다봄이가 오니 엄청 경계를 하며 짖으면서도 또 궁금은해서 멀리서 냄새를 킁킁 맡고 돌아다니고 자기 장난감 뺏겻다고 하루종일 짜증을 부리더니 몇일 지나 이제는 서로 장난감 가지고 사이좋게 놀고 산책도 잘하고 있답니다😆
다봄이는 밥도 엄청 잘먹고 잠도 잘자고 잘놀고 배변도 훌륭하게 잘하고 있어요!
추정나이 8살이라 이제 1살 넘은 토리랑 체력차이가 많이 날줄 알았는데
토리보다 훨씬 더 똥꼬발랄하게 잘놀아요~ㅎㅎㅎ
외동으로 사랑을 듬뿍주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두아이들을 키우게 되어서 책임감이 무겁지만 아낌없이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저희 가족 예쁘게 지켜봐 주세용♥
서하정 2018-05-08 10:38 | 삭제
인스타에서 보고 배추 너무 귀여워 근항이 궁금했는데 좋은 엄마 만나서 다행이네요 ㅎㅎ 다봄에 행복해 ^^
조영연 2018-05-08 10:41 | 삭제
미소가 마구 마구 지어지는 모습들입니다. 정말 보는제가 다 행복해지네요.자주자주 사진올려주세요~~^^
윤정임 2018-05-08 09:51 | 삭제
예뻐요예뻐~~ 밤톨같이 귀여운 두 녀석으로 늘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