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꼬미엄마입니당..몇년을 같이 보낸것처럼 느껴지는데 3개월 됐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그만큼 완벽한 적응을 하고있다는 증거겠죠? 역시나 울꼬미는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아가때부터 같이 지낸것처럼 세상 편하게 뒹굴뒹굴 거리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물론 화장실도 완벽하게 가렸어요..역쉬 간식에 힘은 대단하다능..ㅋㅋ
볼일보고 간식줄때까지 안움직여요..ㅋㅋ 너무너무 귀엽죠? 안줄래야 안줄수가 없습니당~그모습이 얼마나 이뿐지 몰라요..애처로운 눈빛을 발사하면서..ㅋㅋ요즘 미세먼지땜에 자주 산책을 못갔는데 얼마전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걷다 서다 반복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뿌다고 하면 그 앞에 가서 쓰윽 앉아주는 센스까지!! 만져 줄때까지 안가고 기다려요..
너무 사랑스럽죠??이뿌다고 머리라도 쓰담해주면 그때서야 일어나서 터벅터벅 걸어요 ㅋㅋ
집안에서는 모든 다리와 배는 꼬미차지 입니다.. 누워있으면 배위로 폴짝~ 앉아 있으면 다리로 폴짝~토끼같아요..
평생 아픈데 없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용~그동안 꼬미 소식이였습니당~
다음 소식도 기대해 주세용~ ^^







송영인 2018-05-09 14:47 | 삭제
꼬미 예쁘게 미용도 했네요~ 산책도 잘하고 배변훈련도 잘하고 꼬미 정말 똑똑이에요!
깽이마리 2018-05-09 16:20 | 삭제
^^ 점점 어려지고 더 예뻐지네요. 얼굴에서 나 귀엽지~ 가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