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대표님, 간사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행사를 일년에 여러번 치르다 보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고 마무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죠. ㅠ.ㅠ
덕분에 항상 즐겁고, 입양간 아이들 만나서 반갑네요. ^^




행사 진행과 함께 맛있고 시원한 커피를 매번 제공해 주셔서... ^^ 이제는 이름으로 반가운 에스프레소 비비안.



열심히 놀고 자고, 놀고 자고를 반복하던 요조. 안쓰럽지만 혼자서는 쌩쌩하니 신난 바겐이...
커피마시고 싶은 토토인가...











행복이와 베티... 놀랍게 의젓해진 행복이... ^^ 게다가 나에게 아는체도 해주고, 안겨줌... 예민쟁이였던 베티는... 이렇게 유유히 다니며 혼자서 산책을 즐기고 다닐 줄이야... 엄마아빠만 알고 남들은 다 모른척... ㅠ.ㅠ 너와 내가 몇 년인데... 그래 그것이 니가 행복하다는 뜻이겠지...

매번 함께 하는 둥이가족... 둥이가 참여한지 벌써 6-7년인가... 이제는 나이가 느껴지면서 안쓰럽지만, 잘 먹고, 잘 돌아다니는 걸 보니 둥이는 아직 한참인 것 같아서 기쁘다.
그리고 마지막 소심쟁이 루키, 설... 하하.. 설이는 2008년, 루키는 2017년에 온 아이들... 내년에도 소심쟁이들 좀 더 나 찾아서 잔듸밭 돌아다니렴... ^^



뽀나(밍키)맘 2018-05-14 16:16 | 삭제
즐거움이 느껴지는 글이에요.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행사가 궁금했어요. 우리 뽀나 짧게나마 센터 생활할때 친구들도 놀러왔을것 같고요. 동물자유연대 늘 응원합니다~
이지현 2018-05-15 10:09 | 삭제
우리 봄이는 귀찮대마왕, 다른 아이들도 사진 잘 나왔네요. 그날 다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개판(?)이라 정신 없었지만, 그래서 또 재미있고 아이들은 귀엽고... 몸은 힘든데 너무 즐거웠어요~! 내년에도 꼭 가야지~
이도엽 2018-05-16 10:29 | 삭제
참여를 하지 못하신 입양자분들이 계실텐데 이렇게 포스팅해주시고 일일부모로 오셔서 아이들까지 챙겨주시고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행사때도~ 일일부모 해주시는거죠??? ^^;;
딩동파파 2018-05-17 13:31 | 삭제
너무나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 아주 산만한 딩동이 덕분에 정신이 없긴했지만, 사진으로만 보던 아이들을 직접봐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비짱구 2018-05-17 16:19 | 삭제
저 꼭 갔어야 했는데ㅠㅠ 집에 일이 있었어요. 야후도 아팠고 동생 친구네서 태어난 아기고양이가 두 마리 오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어요. 입양보내주는 중간역할로 데려왔는데 합사실패해서 저희집에 졸지에 세마리가 있어요. 야후 화나있는중이요ㅠㅠ
내년에 꼭 뵈어요~
설이 분홍코 귀여워요 ㅋㅋ
깽이마리 2018-05-18 15:52 | 삭제
나비짱구님~ 냥이들도 화내면 장난 아닌데... ㅠ.ㅠ 다사다난하셨군요... 내년에는 꼭 뵙기를요...
이간사님~ ^^ 당근이죠. 일일부모 하루이틀인가요~ 저희집에 세마리로 다시 늘지 않는한~ 일일부모는 네버엔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