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심바와 함께 지낸지 한달이 되었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같아요!
우리 심바는 겁이많아서 산책나가면 몇발자국 못걷고 쭈그려 앉아있기 일수였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호기심 폭발에 잘 돌아다닌답니다~~
또 한가지 소식은 드디어 우리 심바가 배변을 99% 성공중이예요!! 1%는 약간 빗나간 정도?
어찌나 영리한지몰라요~~
그리고 드디어 얌전했던 심바가 조금식 본 성질을 보여주기 시작했답니다ㅋㅋㅋ 신문 찢기라던가 신문찢어버리기 라던가 또는 신문 찢어발기기 정도..? ㅋㅋㅋ
그런 모습도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ㅋㅋ 그만큼 집이 편안해졌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배를 보이게 눕히려고하면 발작하듯 도망가서 그이후로는 주의해서 안건드렸는데 요즘은 알아서 배보여주고 옆에 누워서 같이 놀아요~~
이렇게 조금씩 변화된 심바의 모습을 보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답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소식 안고 돌아오겠습니다~~
송영인 2018-06-18 10:07 | 삭제
신문 찢는 심바라니! 심바가 신문지 찢는 상상을 했는데 사고를 치는 건데 왜 이렇게 귀엽죠ㅎㅎ
이도엽 2018-06-22 14:00 | 삭제
화보사진이 따로 없네요 너무 이뻐요~~ ^^
쪼리맘 2018-06-26 07:54 | 삭제
어머. . 시흥번식장에서 온 우리집 아이랑 산책특성이 같네요^ ^
어딜가든 무서워하며 쪼그려 앉아 있다가 안가곤 했었는데~
아이 너무 예쁩니다. 사량 많이 받는 얼굴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