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이 엄마입니다.
작년 7월 6일 처음으로 집에 온 산이가 벌써 1년하고 1개월이 지났네요...
5키로 작은 강이지가 이젠 14키로 중형견으로 자랐어요!!!! ㅋㅋㅋㅋㅋ
입양가족의 날에.. 산이를 본 활동가님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ㅎㅎㅎ
입양보내길 잘했다며...
산이 왜케 커졌냐며...
너무 이쁘게 컸다며... ㅎㅎㅎㅎ
그간 사랑 받고 쑥쑥 큰 산이 보여드릴께요!!!! ㅎㅎㅎㅎ


엄마표 니트옷 입고 짜잔~~~!!!! ^^

잠꾸러기 산이... 그래도 항상 엄마옆에서 코~~~~

첨엔 차 타는거 무서워 했지만.. 이젠 바람을 즐긴데요..


젤 좋아하는 산책!!! 성격 좋은 산이는 온동네 개만 보면 좋아 죽어요.. 친구도 얼마나 많은지.... 창가에서 산이 부르는 친구도 있답니다.. 인기쟁이 산이... ㅋㅋㅋ


엄근진 산이.... 지만 실상은 깨발랄 ㅎㅎㅎㅎㅎ


인형은 이틀도 못가 폭발 시키지만 그래도 귀여우니 제눈에 콩까지가 단디 씌였네요.. ㅎㅎㅎㅎ
이쁜 산이 저희 가족이 된거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소식 올릴께요!!
센터에 있는 아가들이 모두 좋은 가족 만나 죽을때까지 행복만 하기를 진심으로 바랩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운데.. 동물자유연대 식구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
송영인 2018-08-09 13:24 | 삭제
산이는 어쩜 점점 예뻐지네요ㅎㅎ 입양동물의 날에 만났던 산이는 정말 사회성 최고였는데 역시 동네에서도 인기가 제일 많군요! 니트옷은 직접 떠주신건가요? 너무 예뻐요~~~!
이도엽 2018-08-09 17:49 | 삭제
볼때마다 더 이뻐지는것 같은데요. 다 가족들 덕분이겠죠??? ^^ 소식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길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