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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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제가 얼마전에 빨래널다가 허리를 삐긋했지요.

남자랑 정분나다 다친거면 억울하지나 않지요.

맛사지랑 침맞고 좀 나아졌는데...

열쇠집다가 또 ......

지금 상태는 많이 좋은데..담달에 뱅기타고 마이클한테 가려면

아무래도 검사를 해보아야  할듯 해서

압구정에 간길에 안세병원에 갔었답니다.

거기가 허리가 유명한가봐요?

우~~씨...근데 전 그냥 CT 만찍고 싶었는데

MRI를 찍으라쟎아요.40마넌이나 하더군요.

밀실공포증도 있는데...죽는줄 알았어요.

게다가...검사결과는 수욜날...그것도 오전 8시 30분이란.

아..아...짜증나요.

만약 그냥 담걸린거면 안세병원에 불지를거야욧~@@@@@




댓글

안혜성 2004.08.10

그라죠.바로 그거죠.


홍현신 2004.08.10

마이클도 현지에서 볼 수 있게요?... ㅋㅋ


안혜성 2004.08.10

기왕이면CNN에 나오길 바래요.ㅋㅋ


이경숙 2004.08.10

어차피....찍었으니.......별탈이 아니길 바래요..... 병원은 아무래도 직원도 많고 하니 검사비라도 왕창 모아야 봉급도 주고 수지도 맞추지요.....그렇게 이해해 주기로 하지요....... 불지르면 혜성님 TV에서 보겠지만.....ㅎㅎㅎ...........


안혜성 2004.08.10

이넘의 의사가 그런 의사가 아니랑께요.엉겹결에 당하고 나왔어요.


신행호 2004.08.10

걍 CT나 찍지 모하러.... 그돈 나나 주지 ㅠ.ㅠ


안혜성 2004.08.09

역쉬 그랫군여.거기서 일한 경험이 있는 미련한 제친구뇬이 끌고가서는..인생에 도움 안되는 친구가 한개 있는데..40만원이면...세상에...


황미라 2004.08.09

혜성님 참고로 안세병원은 교통사고 전문 병원이에요.. 그니깐 진단서 떼주구 돈 먹구 그런 병원으로 정평나있어요. 진료비도 엄청 챙겨먹는다는.. 하여튼 이미지 별로인 병원이지요...


안혜성 2004.08.09

참 기분이 이런것도 아니고, 저런것도 아니고....가격을 생각하면 아파야될것 같고..어째 의사한테 신뢰가 안가고....애매모호해요


이현숙 2004.08.09

그래도 불지를 일이 생기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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