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평택 치와와 쫑쫑이 근황입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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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치와와 쫑쫑이 근황입니다.

  • 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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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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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가 오류가 나지만 또 한번 적어봅니다. 아이폰으로 작성이 안되요. ㅜ

쫑쫑이는 저희 집에 와서 낮과 밤이 다른 이중견의 모습으로 잘 살고있습니다. 

무려 봉지뜯어서 과자 먹기 레벨과 종량제 봉투 뜯어 버리기 레벨이... 엄청 높아요. ㅎㅎ

그래서 모든 간식,봉투는 눈 앞에서 치우고 살고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그것은 일종의 도박이라 (인간에 비유하자면) 평생 못 끊을거라고 했습니다  ㅎㅎ 덕분에 강제로 집에 깨끗해지고 있으나, 식구들 앞에선 배변을 100%가리고 아무도 없는 밤엔 여기저기 싸며 온 집을 영역화 하고 있습니다  큭  

살도 많이 쪘습니다. 조만간 다이어트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겁이 넘 많아 이불 밖은 위험합니다. 산책 나가면 그대로 얼음입니다. 제 팔근육에 도움이 됩니다. 

친해지고 싶어 눈맞추는 5살 언니를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지만 (그냥 존재가 무서운가 봅니다. 움직이기만 해도 놀라요. ㅠㅜ) 간식을 들고 있음 친한척도 할 정도로 조금 뻔뻔해져서 너무 다행입니다 . 

오늘도 옆에서 아저씨 뺨치게 코를 골고 자고 있네요. 

매일 편하게 살아 배 안보여도 된다 라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쫑쫑이는 넘 이쁩니다. :)

행복한 밤 되세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홈피가 오류가 나지만 또 한번 적어봅니다. 아이폰으로 작성이 안되요. ㅜ

쫑쫑이는 저희 집에 와서 낮과 밤이 다른 이중견의 모습으로 잘 살고있습니다. 

무려 봉지뜯어서 과자 먹기 레벨과 종량제 봉투 뜯어 버리기 레벨이... 엄청 높아요. ㅎㅎ

그래서 모든 간식,봉투는 눈 앞에서 치우고 살고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그것은 일종의 도박이라 (인간에 비유하자면) 평생 못 끊을거라고 했습니다  ㅎㅎ 덕분에 강제로 집에 깨끗해지고 있으나, 식구들 앞에선 배변을 100%가리고 아무도 없는 밤엔 여기저기 싸며 온 집을 영역화 하고 있습니다  큭  

살도 많이 쪘습니다. 조만간 다이어트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겁이 넘 많아 이불 밖은 위험합니다. 산책 나가면 그대로 얼음입니다. 제 팔근육에 도움이 됩니다. 

친해지고 싶어 눈맞추는 5살 언니를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지만 (그냥 존재가 무서운가 봅니다. 움직이기만 해도 놀라요. ㅠㅜ) 간식을 들고 있음 친한척도 할 정도로 조금 뻔뻔해져서 너무 다행입니다 . 

오늘도 옆에서 아저씨 뺨치게 코를 골고 자고 있네요. 

매일 편하게 살아 배 안보여도 된다 라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쫑쫑이는 넘 이쁩니다. :)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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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민주 2019-04-19 10:51 | 삭제

>__< 사랑스러운 시트콤같은 후기네요 :) 너무너무 잘 지내고 있는!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쫑쫑이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