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뿡이랑 가족이 된 지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오자마자 마킹도 별로 안하고 지정된 배변판이랑 배변패드에만 보다가
저희 남동생을 본 이후로 공격성을 많이 보이면서 배변실수도 잦더라구요.
아직 많이 부족한 견주라서 교육을 잘 못해서 그런지 산책할 때만 배변을 보고 저희 있을 때는 아예 참아버리더라구요ㅜㅜ
계속 공부하면서 다시 처음부터 교육하면서 지금은 남동생한테 배도 보여주고 산책도 둘이서 갈 만큼 친해졌습니다.
배변은 아직 참는 모습이 많지만 뿡이랑 같이 배우면서 잘 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최근에는 손도 그냥 해봤는데 금새 배워서 주더라구요 ♡
양치도 잘하고 어지르는 그런 나쁜 습관들은 전혀 보이지 않아 고마울 때가 많습니다.
제 지인들 사이에서는 제일 잘 웃는 강아지라고 소문났어요 ㅎㅎ
배변습관도 어서 길들여지기 원하지만 항상 건강하고 아프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장수연 2020-07-25 03:17 | 삭제
뿡이 표정이 너무 해맑아요~ 행복을 찾은 뿡이 표정을 보니,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실 것 같아요~~ㅋ
송영인 2020-07-27 11:14 | 삭제
뿡이 웃는 모습이 정말 너~~~무 행복해보여요! 좋아하는 장난감도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고 뿡이는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