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수(니콜)이 근황 전해 드립니다 : )
장수와 가족이 된지 엄청 오래된 느낌인데, 이제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네요.
심장사상충 치료가 다 끝났지만, 아직 제대로 된 산책은 한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시도는 했으나 아직까지 장수는 많이 무서운가봐요. 그렇지만 집에서는 거의 대장이랍니다^_^ 벨소리, 낯선 사람 등장에 얼마나 짖는지 몰라요. 든든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고민 끝에 주택으로 이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또 장수가 잘 적응해서 마음껏 뛰어놀지 않을까요!? 다음 소식땐 꼭 장수의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들 행복하세요 : )
윤정임 2020-09-11 17:16 | 삭제
겁많고 소심했던 장수에게 아직 산책은 무섭지만 또렷하고 자신감 있는 눈동자가 집안에서는 대장이라고 말해주네요 ㅎㅎ 두 녀석 너무너무 이쁩니다^^
홍유진 2020-09-25 13:27 | 삭제
장수가 하루 빨리 신나게 산책할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씽크대를 기웃거리는 장수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