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꿍이가 뽀얌이네로 온지 일주일...
이제 뽀얌이네가 아니라 뽀얌이 까꿍이네가 되었네요.^^
첫날 오후에 집에 와서는 구석에서 나오지 않다가 한밤중에 혼자 온 집안 탐색을...
그 다음날도 구석에 하루종일 있다가 저녁쯤부터 뽀얌이와 온 집안을 날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뽀얌이와 잘 지내기 시작했지만 가족들에게는 경계의 눈빛을 멈추지 않았던 까꿍이...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순한 눈빛 발사하며 밤에 잘때도 엉덩이 디밀며 침대에 눕는 귀욤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잘 지내겠습니다~~
김민경 2020-11-10 11:19 | 삭제
순둥이 까꿍이가 뽀얌이와도 가족들과도 금방 친해졌다니 넘 다행이네요!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이뻐요..ㅠㅠㅠ
찰스 2020-11-12 11:14 | 삭제
까꿍이랑 뽀얌이 잘 지내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네요ㅠㅠ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