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노래처럼 벌써 1년이 지났네요 ㅎㅎ
그동안 루나는 엄청 많이 밝아졌어요~
아직 다른 강아지를 만나는건 무서워 하지만...ㅜㅜ
집에선 애교도 부리고 이제 자기 의사표현도 하고(끙끙소리를 내요 ㅎ)
진짜 많이 발전했죠?
처음엔 남편(포함 남자)을 좀 무서워 했는데, 이젠 신랑 퇴근하고 오면 누구보다 반가워서 엄청 흥분모드에요 ㅋㅋ
친정부모님도 루나가 변화된 모습보며 흐뭇해 하세요 :)
사실.... 1년동안 살이 많이 쪄서 못알아보실까봐 너무 걱정입니다.ㅠㅠ;;;
그래도 너무 귀엽고,예쁘고 사랑스러워요 ~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곁에서 건강하길 가족 모두가 바라고 있어요 ㅎㅎ
다음에 또 소식 전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