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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를 임시보호 한 지 벌써 일주일이나 되었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갔어요~
만날 때부터 순했던 클로이는 저희 집에 와서도 너무나 순딩순딩하게 잘 적응했어요.
너무 고마웠던게 잘 때 인사하고 들어가면 아침까지 잘 있던 것, 아이들 학교 갈 때 집에서 분리불안없이 기다려준 것이에요.
아파트에 살아서 걱정했던 짖음도, 사료 계량하고 있을 때 빨리달라고 할 때 빼고는 짖지않아요. 아, 어제 첫째아이가 학교 온라인수업시간에 리코더 불었더니 듣고있다가 자기도 아우~ 하고 노래하더라구요. 너무 재밌었어요^^
일주일동안 동네 산책도 하고 애견카페도 가고~ 같이 재밌게 놀면서 지냈습니다. 다른 강아지 친구들도 만나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만났어요. 클로이는 대형견치고는 체력이 약한 것 같아요. 아침저녁으로 산책 두번하면 집에 와서 정신 못차리고 자더라구요ㅎ 애견카페에서 두시간 뛰고 온 날도.. 매일 걷다보면 좋아지겠죠?
화식이 좋다해서 간식으로 만들어줬는데 한 번 먹더니 전에 맛있게 먹었던 간식은 내팽겨치더라구요...오후마다 간식타임을 갖고있어요^^
저녁에 애들이 모두 자고나면 제 다리사이에 안겨서 빗질을 받아요. 빗어도빗어도 나오는 털~~ 저녁마다 한시간씩 빗어주니 산책나가서 털관리 잘했다는 소리를 들어 뿌듯했습니다. 사실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ㅎㅎ 그래도 우리 강아지 이쁘다는 소리들으니 넘 좋더라구요~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소식전할께요!!
소희 2020-11-15 08:10 | 삭제
클로이 너무 예뻐용~~~👍 보호자님 쨩👍
삼성 2020-11-16 21:50 | 삭제
ㅎㅎ클로이 발라당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