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강이가 내일이면 가족이 된 지 한 달째 입니다. 이제는 가족의 일원으로 완벽 적응 했어요.

주변 지인들도 참 예뻐 합니다.호강이 같은 애는 열 마리도 키울 수 있겠다며 칭찬이 자자 합니다.

후기에 올릴 사진을 고르려다  보니 첫 만남 부터 한 달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일단 살이 뽀동하게 올랐구요.털도 많이 길었어요.

그러나 밥은 여전히 허겁지겁 먹어요..10초컷!

내일은 호강이가 서울에 있는

(치료멍멍병원)에 슬개골 수술을 받으러 갑니다.노견이라 걱정이 많지만 슬개골 탈구 수술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께서 수술해 주셔서 안심이 됩니다.

일주일 병원에 있는 동안 지방이라 자주 갈 수가 없는데 호강이가 혹시라도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수술 잘 받고  와서 다시 소식 올릴게요~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