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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러 와야지 하고는 많이 늦었네요^^;
그렇지만 콩이와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콩이도 많이 웃어주고 저를 잘 따라와줘요^^
반려견놀이터가서도 저 멀리 있다가도 제가 부르면 방방 뛰면서 저한테 와요^^
끈을 풀러도 도망가지않고 제 옆에 따라와서 안심이예요~
여전히 배변은 잘 가리구요^^
식분증은 제가 안 볼때는 여전해요~
제가 볼때는 ㄸ싸고 호다닥 뛰어와서 칭찬과 간식달라고 매달리지만
사람이 없을때는.. 갖고놀면서 먹어요ㅠㅠㅎ
루틴이라 매일 ㄸ싸는 시간이 거의 비슷하긴 한데 가끔 잠깐 화장실갔다가오면 먹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그래도 어쩌다 한번이라 맘을 비웠지만..ㅎㅎ 좋아질꺼라 믿어요^^
일산펫페어에 동물자유연대 부스 있어서 반가워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갔는데...
앉아계시는 분들이 알바생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두분이서 계속 얘기하시더라구요..
제대로된 인사도 못 하고 아쉬웠어요ㅎㅎ
콩이는 보리와 주로 시간을 보내서 보리행동을 많이 따라해요~ 입양당시 훈련사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ㅎㅎ
콩이 다리도 수의사 선생님이 추천한 약 매일 먹으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는 많이 뛰어다니고 앉는것도 좋아지고 아픈곳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1년째 되는 날에 늦지않게 소식 전하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