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 오랜만에 뭉치소식을 전해요^^;; 제가 작년8월에 가게를 오픈해서 지금까지 정신없이 지내와서 후기도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2012년2월에 2~3살이었다던 뭉치가 어느새 10~11살이 되었어요.. 까맣던 코도 부분부분 벗겨졌고 하얀털도 제법 많이 보여요. 다쳤던 왼쪽눈도 상태가 좀 안좋아졌고 오른쪽눈 각막에도 상처가 생겨서 정기적으로 안과에 다니고 있답니다. 그리고 작년10월엔 지방종 제거수술도 했어요ㅠㅠ 그치만 여전히 활발하고 엉뚱한 우리뭉치랍니다^^, 여전히 넘 사랑스럽고 제삶의 에너지예요. 오늘도 우리뭉치가 건강하게 우리가족과 오래오래함께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