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 과다사육현장에서 구조된 하얀이(현 아키)가 저희 집에 온지 벌써 세달이 됐어요
아키는 현재 폭풍 성장하여 5키로를 넘어섰어요..접종을 다 완료한 후 산책 마스터가 됐으며, 산책 나가면 지나가는 분들의 사랑을 흠뻑 받는 귀염둥이랍니다
아키 담당 쌤께서 이번달 말쯤 중성화 수술을 하자고 하셔서 수술예약을 해둔 상태구요
6개월 개린이답게 너무 활발해서 함께 사는 고양이들을 가끔 힘들게 하긴 하지만 저희 식구 다들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키는 엄마 껌딱지라 엄마가 눈에 안보이면 히융히융거리다가도 금새 의젓해집니다
얼마전에는 첨으로 반려견 놀이터에 데려갔는데 첨에는 쫄보모드로 엄마랑 누나 무릎에서 떨어지지 않더니 이내 호기심을 가지고 여기저기 탐색하러 다니기도 했어요
아키가 저희 집에 와서 저희 가족들은 웃음이 더 많아졌어요
앞으로도 아키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여름 2022-03-25 08:51 | 삭제
아키가.견주분의.사랑을독차지하나봐요.너무행복해보여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