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라를 입양한지 한달째 되네요.
소리에 너무 민감하고 자지러지는 모습에 가족 모두 적응을 하는 한 달이였습니다.
아! 어제 처음으로 산책을 했네요.
하네스 하는 걸 너무 무서워해서 산책은 염두도 두지 않았었는데, 막상 나가기 너무 신나해 하더라구요^^
첫째 순이와 밤마다 뭔짓..을 하고 노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보다 사이좋아보여서 보기 좋네요.
나름 애교도 많고 밥도 잘먹고 잘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의 옆에 붙어서 잠드는 엘라의 모습입니다)
여름엄마 2022-03-25 08:41 | 삭제
엘라가넘.편하하게보이네요많이사랑사랑하시는거갔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