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둥이 온지 벌써 한달이 되어가요.
여전히 소심한 숙녀이지만, 산책도 두어번 다녀오고 노즈 워크도 하고 놀줄도 알고 조금 아빠와 오빠에게도 마음을 열어 주었답니다.
무서운 병원에도 가서 건강 진단도 받았어요. 물론 건강^^
배변은 1주일만에 가렸으니 비상한 머리를 가진듯 합니다요... 아빠피셜이지만...ㅋㅋㅋ
아직은 혼자 남겨져 있을 때 소심한 하울링을 하지만, 분리불안도 좋아지고 있어요.
사회성을 조금 더 기르면 베스트 반려견이 되겠죠.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애둥이.
또 소식 전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