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갤럭시 보호자입니다~
갤럭시 임시보호 후기 작성합니다,
처음 와서 하루정도는 구석에 들어가서 밥도 안 먹고 아예 모습도 보이지 않았지만
다음날부터는 밥이 싹 비워져 있고 배변활동도 매우 잘 하더라구요, 3일차정도부터는 겁은 나지만 놀고 싶어 하는 것 같아 놀아줬더니 잘 놀기도 합니다 ㅎㅎ
첫째냥이가 첫날에 토하고 엄청 경계를 했는데 다행히도 갤럭시가 눈 마주치면 알아서 피하고 등돌리고
눈치를 잘 보는 것 같더라구요.. 이제는 하악질이나 그런 것도 없고 마주보고 잠시이지만 서로 간식도 먹는답니다 (문을 사이에 두고요)
갤럭시 사회화가 잘 되어있어 지금 느낌은 왠지 합사가 잘 될 것 같은데 제가 이 모든 게 다 처음이라 잘 되어가는 징조인 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마지막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오늘은 갤럭시가 구석에 안 있고 저렇게 문 앞에 자리잡고 앉거나 가끔은 야옹거리며 부르기도 합니다^^ 갤럭시는 잘 적응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첫째와 합사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