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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차 다온이
다온이는 걱정한 것보다 잘 적응 해 주고 있네요. 산책도 잘하고 아직 주변의 소음에 민감해 하지만 걷는 모습이 좋아지고 있어요.
제가 조금 뒤쳐지면 뒤돌아 보고 오는지 안 오는지 살피는 건지? 다온이가 오고 코로나에 걸려 딸과 격리되어 다온이가 딸과 가까워질 시간을 놓쳐 좀 어색해 하지만 좋아지겠죠. 이젠 앉아도 잘하고..... 다온이를 보면 먼저 보낸 홍이가 보여요. 이런게 인연이라는 건지.....
다온이의 밝아지는 모습을 보며 이 시간에도 손길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인연이 나타나기를 기도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