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동이의 시장 나들이.
뭐가 그리 궁금한지 머리를 쑥 내밀고 구경하네요.
너무 과묵하고 얌전해서 지나가는 분들이 모두 늙어서 그러네.아픈가봐 등 한마디씩 하고 가네요. 매우 건강하고 밝은 아이인데.ㅠㅠ
6월이면 1년인데
아직도 분리불안이 있어서 혼자 두고 외출은 거의 못 하고요.어쩌다 한번 집에 혼자있으면 우렁찬 목소리가 쩌렁쩌렁해요.
이젠 외식도 아가들 받아주는 곳만 가게되네요. 그래도 요즘은 많은곳?이 동반 가능하여 그나마 다행이죠.
4월 마무리들 잘 하시고 행복한 5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