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무무(가필드 미가)가 가족이된지 7일이 됐어요 첫날부터 숨지않고 뛰어다니기 시작했답니다 적응력인정!! 나나를 처음 온캣에서 만났을때도 꾹꾹이를 해주더니 집에 와서도 꾹꾹이 골골송 특훈받고 온것처럼 나나 무무 모두 저와 남집사에게 애교를 부리고 특히 나나는 엄빠 쾌변기원 장마사지를 수시로 해주고 있어요 ㅋㅋ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저와 남집사 둘다 애들보는 기쁨에 하루하루가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모르고 있어요 무무는 입양전부터 곰팡이성피부염이 있어서 첫날에 따로 격리장에 있었는데 그날 나나 무무 같이 병원에 갔었어요 전에 키우던 애기들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10년넘게 다녔던 동물병원이라서 나나 무무 집에 오기전부터 전병원기록 다 넘겨받아주시고 저보다 더 애들온다는 소식에 설레어하셨는데 병원가서 나나 무무 건강체크 다 받고 특히 무무는 격리필요없고 집에서 소독과 약만 발라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더니 지금 좋아져서 흔적도 거이 없어졌어요 이번주 일요일에 나나 무무 접종예약이 있어요 기존에 먹던 사료도 잘먹고 습식도 아주아주 잘먹어서 면역력 올려주는 보조제 섞어줘도 잘 먹어요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잘싸고 아주 평온합니다 동반입양해서 둘이 아주 잘 놀고 나나가 무무를 많이 배려해줘요 나나는 칩이 있던 아이라서 제가 다시 등록을 했어요 새로운 가족이지만 원래 있던 가족같은 느낌이고 저와 남집사에게 삶에 기쁨을 주고 있답니다 앞으로 우리 나나 무무 저와 남집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나나무무 인스타도 만들었어요 namu250717 저와 남집사에게 나나 무무를 가족으로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나 무무 일상기록 또 남기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