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만이(던노)가 가족이 된 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다른 고양이 형아들이 셋이나 되는 집에 온 복만이는 처음부터 왕성한 호기심이 발동해 격리 방을 이리저리 뛰어다녔답니다.ㅎ 복만이가 집에 오고 합사를 시작하면서 기존 아이들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된 일주일이었네요.  제일 많이 걱정했던 둘째 냥이가 오히려 제일 아이를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고, 걱정 없을 거라고 자신만만했던 셋째냥이가 가장 힘들었던 일주일의 합사였답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도 세 아이 모두 일주일 차인 오늘, 방묘 문 없이도 아이를 잘 받아주며 합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네요!! 오히려 복만이가 세 형아 고양이들을 쫓아다니며 지내고 있어요😂 복만이는 건강상으로도 문제가 전혀 없이 아주 건강하고 활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캣타워를 열심히 올라가며 집을 놀이터처럼 즐기며 살고 있어요 ㅎㅎ 이름처럼 사는 동안 복 많이 받으며 살 우리 복만이(던노) 소식 자주 전하러 또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