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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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딱지 해피(뽀해)

뽀해가 이제 해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기 이름을 알아듣습니다 드디어 우리 식구가 되었습니다 아내가 퇴근하고 오면 저 한테는 눈길도 주지 않고 아내 해바라기 껌딱지입니다 잠도 침대 한 가운데서 함께 잡니다 그래서 어쩔 때는 질투가 나기도 합니다 예전에 키우던 해피로 인해 가슴 한가운데 비어있던 공허함을 뽀해 해피가 채워 주었습니다 해피 뽀해를 입양할 수 있도록 승인해 주신 동물자유연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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