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사복이 입양 10일째 만남...

안녕하세요. 태백에서 (사복이) 현재는 조아라고 이름을 바꿨습니다. 긍정적이 단어의 이름이면 좋겠다 생각을 하다가 good / 조아 라는 이름으로 현재는 불리고 있습니다. 조아와 함께 생활한지 열흘이 되었네요. 조아는 더위를 무척많이 느끼는 친구인데 태백은 대한민국에서도 열대야가 없는 지역으로 유명하죠. 막바지 여름을 저와 함께 시원한 태백에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틀전에 새로운 동생들이 생겼는데요. 무려 3마리에 보더콜리를 제가 잠시 임시보호하고있습니다. 동생들은 조아형을 무척 좋아하는데 조아는 별로 관심이 없네요. 오직 먹는것에만 관심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용산에 있는 집에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편도 3시간이 넘는 시간에도 차안에서 너무나 잘 있어줘서 대견하더라구요. 회사에서 집에서 너무나 사랑받는 조아가 건강하게 오래동안 같이 있어주면 좋겠습니다. 종종 조아에 소식 올려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평안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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