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해랑이와 일주일

해랑이가 집에 온지 딱 일주일이 되었네요. 2024년 11월 입양한 배순이가 혼자 생활이 안쓰러워 해랑이 입양을 결정했습니다. 배순이에게 온 정성을 쏟으려해도 산책을 도통하지 않고, 곁을 내어주는게 힘든가보더라구요. 하지만 해랑이가 온 첫날부터 산책도 쉽게 하고, 밥도 잘 먹고, 서로 사랑받기 경쟁이라도 하는 듯 이름을 부르기 무섭게 달려와 애교작렬이네요. 해랑이는 센터의 설명대로 성격도 까달스럽지 않고, 사람도 동물도 가리지 않고 좋아하고, 특히 산책을 너무 좋아해서 하네스만 꺼내면 거의 해드뱅잉, 덤블링 수준으로 흥분을 합니다. 집에 있는 냥이 두마리와도 잘 지내는 걸 보니 정말 성격이 좋은 아이입니다. 해랑이 덕분에 배순이도 저도, 가족도 마음도 놓이고 행복합니다


해랑이와 일주일 해랑이와 일주일 해랑이와 일주일 해랑이와 일주일 해랑이와 일주일 해랑이와 일주일 해랑이와 일주일 해랑이와 일주일 해랑이와 일주일



댓글

배경진 2025.08.20

해랑이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네요! 배순이와 해랑이가 앞으로도 가족분들께 큰 기쁨이 되길 바랍니다.🧡


안미경 2025.08.18

해랑이가 새로운 집으로 가서도 잘 지내는구나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