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이와 함께 구조된 리유가 목요일에 저희 집에 왔어요🤍 강아지를 두마리 키우는 것은 처음이다 보니 시작은 임시보호로 했지만 아이들을 양육하는 여건이 적합한 것 같으면 기간 연장 또는 입양 전환을 고려하고 있어요. 다람이와 리유가 함께하게 되어 저희 가족에게 오는 행복이 두배일줄 알았지만 백배 천배는 되는 것 같아요. (덕분에 가족들이 두배 세배 더 부지런하게 되었어요 😅) 리유와 함께하는 기간이 평생이 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혹시 저희의 사정으로 리유와 다람이에게 애정과 사랑을 온전히 주기가 어려워 임보만 하게 되더라도 지내는 동안 우리 리유가 저희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