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미쯔(고롱고롱 고롱이)와 함께한 3년


미쯔(고롱이)와 함께한 3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023년 8월부터 지금까지니까, 딱 만 3년, 햇수로는 4년이 되었네요.ㅎㅎ 고롱이 라는 첫 이름이랑 찰떡으로, 미쯔는 사람(특히 주인)을 정말 사랑하는 고양이입니다. 제가 밤늦게 러닝을 다녀오면, 제가 집에 들어올 때까지,현관문 앞에 벗어놓은 제 바지 위에서 잠들어 있는 아이에요..! 미쯔를 보면서, 잠들어 있던 따뜻한 마음이 다시 데워짐을 느껴요. 고양이가 사람을 살린다..! 3년간 어디 한 번 아픈 적 없이, (찰과상 1번) 잘 지내왔습니다. 4.5키로그람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여자 고양이구요, 온캣에서 강아지풀 장난감으로 놀았던 기억이 좋은지, 다이소에 파는 형광 연두색 장난감을 정말 좋아합니다. (10개 +알파로 사둡니다 ㅎㅎ) 그리구, 가쓰오부시를 너무 좋아해서, 고양이용 가쓰오부시를 일본에서 다량 사왔어요 ㅎㅎ 츄르도 가쓰오부시 맛을 좋아합니다. 가끔 무슨 꿈을 꾸는지, 잠꼬대를 해요. 보통 으르렁 거리는데, 어제는 야옹 거리더라구요. 낮에는 보통 내리 잠만 자고 밤에는 놀아달라고 보챕니다. 10분가량 놀면 또 기진맥진 해져서 잠에 들어요 . 사람과 함께 잠들고, 알람소리를 듣고 함께 일어납니다. 온캣에서 테라스 방이 좋았는지, 요즘도 푸릇푸릇한 집 배란다를 바라보는걸 좋아해요. 집 앞에는 다양한 새들이 사는데요, 봄 가을에는 다양한 새들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ㅎㅎㅎ 가끔 우울할 땐 고양이가 제옆에 더더욱 엉덩이를 딱 붙여서 고롱 고롱 해줘요. 불면증이나 우울증엔 고양이의 고롱고롱 소리가 직빵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져요. ㅎㅎ 앞으로도 고롱이(미쯔)가 저에게 준 사랑 만큼 더 예쁘게 키울게요! 동자연 친구들도 예쁜 가족 만나길 기원하고 입양가족 및 직원여러분들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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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온센터 2026.08.04

보호자님🧡 이번 입양가족 행사 때도 와주셔서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근황 사진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미쯔와 함께 츄르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