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거와 함께한지 벌써 4년이 지났네요. 후기에 올릴 사진들을 살펴보니 티거만 둥기둥가하던 모습은 확실히 없네요. 티거한테 육아에 지친 누나의 모습이 자꾸 보여서 좀 안스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우리 티거! 전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변했답니다. 현관마중도 발랄하게 나오고, 후추가 놀자하면 단호하게 짖으며 귀찮아해요. 간식을 먹을때도 저 머얼~~리서 우다다다 뛰어와서 먹고요. ^^
이전보다 조금 피곤해진 우리 티거..우당탕탕 후추와 나름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