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공지사항

중국의 모피 반대 집회 기자회견

  • 동물자유연대
  • /
  • 2006.02.09 14:57
  • /
  • 6034
  • /
  • 966

"Man's best friend" killed for fur? It's not just a bad dream.

패션이라는 미명하에 매년 수백만의 동물이 학대를 받으며 지구상에서 사라져 갑니다.
여러분은 한국이 세계 모피최대소비국 중 하나 (세계4위) 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한국에서 소비되는 모피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모피산업은 야생동물 뿐 아니라 인간의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마저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더이상의 동물 희생을 막기 위하여 국제동물단체들이 '반모피국제연대 (International Anti-Fur Coalition)'를 조직,  중국을 향해 전세계의 30여개의 단체들이 연대하여 인간의 허영심 충족을 위한 동물학대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지려 합니다.

2월 13일 20여개국 30여개 도시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동시에 열릴 이 행사에 여러분의 참여를 호소합니다.


집회 일시 : 2006년 2월 13일 월요일 11시 30분 ~ 1시 30분
집회 장소 : 중국대사관앞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하차 후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정도의 거리
준  비  물 : 검은색 의상 착용, 빨간 풍선 (국제적인 공통사항입니다)

반모피국제연대의 한국단체 :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자유연대, 생명체학대방지포럼,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학대방지연합,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참가 단체 접수중)

* 연락처 : 016-324-6477

* 참여 국가 및 집회 도시

캐나다 - 토론토, 밴쿠버
태국 - 방콕
스웨덴 - 스톡홀름
콜롬비아 - 보고타
영국 - 런던
아일랜드 - 더블린 (2개 단체 참가)
독일 - 함부르크, 베를린
남아프리카공화국 - 케이프타운
스페인 -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프랑스 - 파리, 니스
호주 - 타스메니아
멕시코 - 멕시코시티
세르비아 - 벨그라데
베네수엘라 - 카라카스
브라질 - 사웅파울로, 리우데자네이루
러시아 - 모스크바, 상트페테르스부르크
뉴질랜드 - 해밀톤
이탈리아 - 밀라노
포르투갈 - 리스본
라트비아 - 리가
이스라엘 - 텔아비브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 (2개 단체 참가)
미국 - 워싱턴, 로스앤젤리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참가 단체 계속 접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