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짧게 진행하기로 한 캠페인을 위해 멀리서 오셔서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청계천 주변에 앉아 계시던 분들께서 청계천 마차가 왜 문제인지 진지하게 질문하기도 하셨고, 또 돌고래 방사에 대해서도 물어보셔서 시민들의 동물에 대한 관심사가 단순히 개,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에 그치지 않고 다양화되어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차 이용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해주신 서울시 관계자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지나다니다가 말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보시면 언제든지 120 다산 콜센터로 연락하시거나 남대문 경찰서 교통센터 (020778-2488) 로 민원을 넣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