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혼자서도 잘 놀아요!
- 2009.10.08
우리 켠이 바로 오늘 미용했어요.
윤간사님 말이 켠이 미용할때 기계소리 무서워한다 해서 미용사한테도
의사샘한테도 살살 달래서 시간 오래 걸려도 좋으니 잘 좀 부탁드린다고
말한 제가 무색해질정도로 얌전하게 마쳤어요.
어쩜 이리도 잘 생겼는지...
강쥐 연예인 스타일예요. 화면발 좋고 순수하고 귀티나게 보이고...
빽빽이 장난감 좋아한다 말한덕에 의사샘한테 하나 선물도 받고
왔어요. 지금 그거 갖고 노는 거랍니다.
글구 우리 켠이 욕심이 많아요.
제가 멀리 연수를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저에 대한 독점욕도 강하고
무례해지고
아무때나 짖어대는 무대뽀 정신력! 통제하기 힘들어졌어요.
자기가 마치 대장인것처럼요.
그래서 요즈음 우리 식구들 목소리 높아지고 저는 켠이한테
총애를 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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