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에 보도된 동물자유연대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re] 사진


발끝이나 눈앞쪽 등은 가위질이 느껴지는데요
털이 부분부분 심하게 뭉쳐 떡져있구(클리퍼 안들어감..ㅡ.ㅡ;)
뭉친 털 사이로 흰딱지(비듬덩이) 등이 있답니다.
귀끝안으로 딱딱하게 부스럼 퍼져있구요...ㅠ.ㅠ

비린내가 많이 나는게 밥먹고 큰 애 같기도 하고.
주인이 있었더라도 눈 어두운 노인분들이 키우지않았었을까싶은
손이 안간 모습이어요.....

대문 아래 그 좁은 틈으로도 기어들어오는 걸 보니
그런 식으로 집을 나온 아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 동생생일이라 어른들 오셔서 지금은 못들여다보고있어요.
이따 늦게나 다시 주인 찾아 다녀봐야겠습니다.

주인이 나서면 뭐라 충고를 해야할까나...
애 꼴이 이게 뭐냐고요~~~~정말.
아님 동생여친네 길가가 막다른 한적한 곳이라 게다 놓고 줄행랑을 친 것인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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