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동물자유연대 '동물학대 대응 매뉴얼' 배포한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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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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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자유연대 ‘동물학대 대응 매뉴얼’ 배포한다

 

- 동물학대 대응 관련 전문가 심층적 논의 통해 매뉴얼 토대 마련
- 사건 처리 프로세스, 동물학대 체크리스트 및 모니터링 방안 등 구체적 내용 담아 신속하고 효과적인 학대 대응에 기여할 것
- 동물자유연대 "시민, 전담 공무원, 경찰 등 일선 현장에서의 적극적 활용 기대해"

 

○ 동물자유연대는(대표 조희경)는 동물학대 사건의 처리 프로세스와 단계별 대응방안, 현장 체크리스트 등 동물학대 현장의 판단기준과 구체적 대응방안이 담긴 ‘동물학대 대응 매뉴얼’을 발표했다.

○ 반려동물, 길고양이 등을 대상으로 한 동물학대 사건의 빈도가 높아지고 학대의 유형 또한 잔혹해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에서는 고양이 연쇄살해 사건이 3년째 반복되며 지난 달 19일, 아파트 단지 내 토막난 길고양이 사체가 발견되는 잔혹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신속 수사와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시민 요구가 이어졌다. 이처럼 동물학대 사건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적극적인 수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는 커지는 반면, 동물학대 사건 발생시 우리 사회 대응 능력은 매우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동물학대 상황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대응이 지연되고 현장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한계로 인해 일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동물학대 대응 매뉴얼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었다.

○ 이에 따라 동물자유연대는 2019년 6월 ‘동물학대대응포럼’을 출범하여 동물보호단체, 법조계, 지자체 동물보호팀,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수의사 등 동물학대대응 관련 전문가들과 현 동물학대 대응체계에 대한 심층적 논의를 진행해온 바 있다. 아동학대 대응체계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동물학대 대응체계의 필요성을 거듭 절감했으며, 동물학대 사례에 대한 검토를 통해 한계점과 보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법수의학 전문인력 양성, 사건 이후 모니터링의 중요성 등 각 분야별 개선 방향 제안 및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동물학대 대응 매뉴얼의 토대를 마련했다.

○ 동물자유연대가 발표한 ‘동물학대 대응 매뉴얼’은 △동물학대 관련 법조항 △사건 처리 프로세스 △사건 발생 시 단계별 대응방법 △사후 모니터링 방안 등 동물학대 대응 전과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을 수록했다. 또한 빠르고 정확한 사건 대응 및 동물의 구조를 가능하도록 하는 동물학대 현장 체크리스트를 개발하고 동물학대 대응체계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했다. 동물자유연대 김민경 활동가는 “동물학대 대응 매뉴얼이 학대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학대 목격자 및 일선 담당자가 위험에 처한 동물을 신속하게 보호하여주길 바라며 점차 다양하고 잔혹해지는 동물학대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동물자유연대는 동물학대 대응 매뉴얼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 전담 공무원, 경찰 등 동물학대 범죄 관련 이해관계자들에게 매뉴얼 활용 방법을 알리고 동물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물학대 사건의 단계별 대응방법 및 사건 처리 프로세스를 상세하게 담아낸 ‘동물학대 대응 매뉴얼’은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https://www.animals.or.kr/campaign/friend/522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뉴얼 책자 신청 페이지(https://www.animals.or.kr/support/event/383)를 통해 시민 누구나 책자로 수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