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보도자료] 제2회 119동물구조대상 10월 6일부터 시민투표 진행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2회 119동물구조대상 10월 6일부터 시민투표 진행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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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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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에 보내는 가장 큰 선물, 시민의 관심과 응원


  • 10월 16일부터 5일간 동물 구조활동 ‘응원하기’ 시민투표 진행
  • 가장 많은 시민의 응원을 받은 소방구조대원 시상
○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는 동물구조 및 동물보호에 노력한 소방기관과 소방구조대원에 감사를 표하고동물 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의 날(11월 9) 60주년인 지난해부터 ‘119동물구조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 2회째를 맞은 올해 ‘119동물구조대상은 오는 11월 1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2소회의실)에서 더욱 의미 있는 수상자들과 영예로운 시상의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그 주인공은 바로 시민 추천 구조대원으로 인명구조와 함께 일상생활 속 동물구조 민원에도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받은 구조대원 중 한 명이다.

○ 이를 위해 동물자유연대는 올 한 해 언론에 보도된 대표적인 동물 구조활동에 참여한 구조대원 중 4명의 후보를 추렸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응원하기’ 투표를 10월 16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투표 결과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구조대원은 공적 심사위원회의 확인을 거쳐 시민 추천 구조대원으로 최종 선정된다.

○ 이번 행사의 시상 부문은 소방기관(1개소소방구조대원(2시민 추천 구조대원(1)으로 부문별 추천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이후 동물자유연대는 공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추천 구조대원을 제외한 2개 부문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기관 1천만 원소방구조대원 각 5백만 원시민 추천 구조대원 2백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 소방청이 공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총 78,775건의 동물 관련 119 생활안전 출동이 발생해 하루 평균 215건이 넘었다이처럼 많은 시민이 익숙한 119로 동물구조 민원을 넣고 있는 현실에서 본 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119마저 출동하지 않는다면 동물구조에 따른 2차 인사 사고의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어 소방구조대원들은 시민과 동물의 안전을 위해 동물구조 현장에 함께 하고 있다.

○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는 “119동물구조대상을 통한 우리의 작은 관심이 시민의 안전과 함께 위기에 처한 동물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는 소방기관과 소방구조대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시상식의 의미와 함께 우리 사회가 위기의 동물도 안전하게 품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