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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이제 1살 조금 안된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이름은 보리에요.
애기때부터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훈련이 제대로 안되서 뒤늦게 배변훈련을 했지만 잘 따라주었습니다..ㅜㅜ
근데 요즘 들어 갑자기 또 아무렇게나 일을 보네요ㅜㅜ 하루이틀이 아니라 엄마도 저한테 자꾸 훈련안되면 다른데로
입양보낸다고 그러고.. 근데 제가 또 고등학생이라 집에도 늦게 오는데 어떻게 훈련시켜야 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소현주 2016.04.18

감사합니다 이도엽ㄴ님!


안혜성 2016.04.18

노상방뇨로 수홍님 신고해야징


민수홍 2016.04.18

아항, 그래서 제가 지금도 (어딘가에) 숨어서?!!!


동물자유연대 2016.04.18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이도엽 간사입니다. 보리가 배변을 잘하는 곳에 배변패드를 깔아주시고 배변을 잘 보면 칭찬과 함께 간식을 보상으로 주세요. 반복적으로 하시면 보리는 여기에 싸면 즐거움을 얻는다는 것을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잘한다고 훈련을 멈추시면 안 되고 꾸준히 해주시고 배변패드가 아닌 다른 곳에 싸도 혼내지 말고 조용히 치우셔야 합니다. (혼을 내면 숨어서 배변을 보게 됩니다)


소현주 2016.04.17

감사합니다 혜성님!! 중성화는 어렸을때 했어요~ 열심히 훈련 시킬게요!!


안혜성 2016.04.16

아..그리고 혹시 중성화는 하셨나요? 숫넘인 경우 혹 발정이 나거나 영역표시는 아닌지 의심되네요


안혜성 2016.04.16

아마도 혼자있는 시간이 많거나 외로워서 관심을 끌려고 그르는 건 아닐까요? 휴일이라도 일정시간을 함께 보내시고 배변패드나 배변판은 강아지가 몸을 한바퀴 돌릴 수 있을 정도가 적당해요. 집안 서너군데 만들어주시고 차례씩 줄이시고요. 무엇보다 배변훈련에 잘 따라줬을때 격하게 애정표현하시고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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