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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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문의 입니다.

제가 아시는 캣맘분 중에 택배 일을 하시며 어렵게 길냥이 밥을 챙기고 계신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부업으로 양봉을 하시는데 판로가 전혀 없어 생계에 별 도움이

되진 못 합니다. 사실은 양봉이 주 업 이었으나 생계에 도움이 안되니 택배를 하신거지요.

저랑 남편이 사정을 알고 남편 회사나 지인들 회사에 꿀로 추석 선물을 하게끔 해 그 분들이 상상 할 수 없는

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 착하신 부부가 본인들도 꼭 동물을 위해 나눔을 하고 싶다고 제게 여러차례 문의를 해 오셨습니다.

극구 말리다 워낙 이 분들이 나누고 싶어 하셔서 자유연대에 나눔을 추천 했습니다.

돈은 없고 꿀로 나누고 싶다 하십니다. 꿀을 30병 정도 나누고 싶다 하십니다.

자유연대 직원 분들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다 하시네요.^^

꿀은 사오만원에 팔리던 겁니다.

오갈곳 없는 길냥이도 26마리 정도 돌보시고, 길냥이 밥도 챙기시는, 가난하지만 품의 있게 살아 가시는 분입니다.

꿀을 전해 드려도 될런지요.

시간 되실때 직접 가져다 드린답니다.

제 전화로 답변 주세요~~

그리고 희야 잘 돌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동물자유연대 2015.10.06

전화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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