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글쓰기
조팀장님 확인 부탁드려요..!

 
조팀장님,사고난 설탕이 관련 통화했던 김래희입니다..
아무래도 너무 마음이 안 놓이고 의문점이 많이 들어서...
중랑구에서 분양을 했다면 어떻게 인천으로 등록이 되어있고,,
업자인데 분양서류도 어찌 없는지..
 
아무한테나 분양해서 애를 이지경을 만들어놨는데..
믿고 보내도 되는걸까요?ㅠㅠ
이것도 일종의 학대아닌가요?
인천 - 중랑구 - 대전 - 남양주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길바닥에서 아이를 사고난 상태로 발견하게 하냐 이말입니다..
본인이 분양하고 난 이후에 다시 달라고 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이상하구요..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 아닌 사람들은 혈통만 중요시할뿐인데
믹스강아지를 데려가려고 굳이 애쓰는 이유도 뭘까 의심되고..ㅠㅠ
이 아이를 데려가서 치료한다라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혹여나 개장수에게 헐값에 넘기게 될까도 염려스럽습니다..
골반까지 부러져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이를
굳이 인천까지 데려가서 수술을 한다라는게 영 못미더운데..
 
본인이 찾으려 했다면 온라인에 글을 올리던 어떻게 했든 노력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주인을 찾는다는 글을 올리기 이전에 유기견카페나 사이트 등에 설탕이 이름을 검색해서
혹시나 강아지를 잃어버렸다는 글이 있는지 아무리 뒤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잖아요 정말 애가 타게 찾던 아이를 극적으로 발견했는데 그것도 사고난 상태로 발견했는데
전화상으로라도 그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게 정말 찾던 강아지가 맞는걸까요?
막말로 그사람이 정말 애타게 찾았다면 찾아준 사람한테 사례를 한다고 하겠죠!
거기다가 내일 본인이 아닌 동생을 보내겠다니..
저같으면 인천이든 어디든 당장 제가 직접 달려갔을 것 같네요..
 
치료비를 내는걸 보지도 못한 상황에 아이를 그냥 보내도 되는건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어떻게든 그 사람이 데려가지 못하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당장은 돈이 없지만
1년반~2년 안되서부터는 나오는 돈이 많은데 그때라도 꼭 큰 금액으로 후원드릴테니 제발 좀 도와주세요ㅠㅠ
녹취 이런거 해서라도 못데려가게 못할까요?ㅠㅠ
답답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네요..ㅠㅠ
팀장님..제발 방법 좀 찾아주세요ㅠㅠ
인천담당자 연락되시면 꼭 좀 연락주세요..ㅠㅠ
그 동생이란 분이 데려가기 전에 분명 본인입으로 분양했다고 했으니
소유권을 걸고서라도 일단 데려가는거 스탑하게 해주세요ㅠㅠ
부탁드립니다..ㅠㅠ
 
 



댓글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