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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신고


사망신고
금비 사망신고가 안되어 있는게 생각나서 오늘 하고 왔습니다. 
아이린이랑 미니 단비는 동물등록제 전에 보내어 사망신고 안했지만
나머지 아이들은 했지요...
금비는 공식적으론 제 개가 아니니 잊고 있었어요. 코코 칩을 넣지 이런 이야기 하다가 생각이 나
오늘 했는데... 하긴 화장한 녀석 단지가 아직 집안에 있어요.
내 강아지들은 한마리도 제가 받지 않았는데... 꼬맹이는 받아서 동두천 집에 뿌려주겠지만..
동생은 금비 항아리를 거실에서 치우지 못하네요.원래 봄에  수국이 피면 그 아래 묻어주려 했는데 계속 피하기만 하는게 녀석도 금비를마음에서  못보내고 있나봐요. 우리 착하고 예쁜 금비가 세상에 존재했다는 기록을 공식적으로 말소한 날이어선지 참....
 



댓글

조희경 2015.07.22

늘 먹먹한 일...절대 지워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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