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2015.05.28

라이신을 꾸준히 먹이거나 펫베타루킨(베타글루칸 성분) 이라는 보조제가 있는데 그걸로 면역증대를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요즘 라이신의 효능은 반신반의하는 편이긴합니다만. 면역이 좀 떨어지면 다시 발현하고 하는 흔한 상부호흡기 질환인 편이라 꾸준히 면역강화에 신경써주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저희 냥이들도 몇이 그런데 크게 불편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황인선 2015.05.20

네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은숙 2015.05.19

추가로 아이들을 만질 수 있다면 예방주사 맞히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이라 생각합니다. 바깥에 살다보면 허피스 걸리기 더 쉽고 막상 병에 걸리면 치료비가 더 나오고 아이들도 고생이 심할테니 만약 예방주사 비용이 너무 큰 부담이 되지 않는 다면 그것이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만 ㅎ

김은숙 2015.05.19

인간의 대상포진 처럼 허피스바이러스는 완전히 박멸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을때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해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냥이중 두 아이도 새끼때 허피스 앓고 있는 상태에서 발견하였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애들의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것과 체온 관리입니다. 전자는 엘라이신을 지속적으로 복용시키고 후자를 위해서는 집안 온도를 너무 차거나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깥에 사는 냥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후자는 힘들겠지요. 참고로 엘라이신은 동물용이 너무 비싸니 사람용을 먹이셔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은 500 mg 짜리 250 개 17000 원 이고 한아이가 8 개월 이상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의사말로는 이년은 먹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하네요 저희 애들은 복용한지 일 년이 지나니 감기도 덜 걸리고 효과를 보는 듯 합니다.

안혜성 2015.05.19

그래도 약을 먹여보셔야 할 것 같아요. 허피스는 약을 꾸준히 증세 호전될 때까지 먹여야 하더라구요.칼리시도 같이 오던데...아기들이랑 면역력이 떨어져 그런가봐요. 일단 새끼들이 힘들다면 어미라도 이번 기회에 치료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