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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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호 소식지를 받았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직업이라 거의 매일 동자련 홈피에 들어오곤 하는데요.

올라오는 글이나 공지사항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아파요.

내용이 너무 처참해서 보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제대로 알아야 도움도 주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목소리도 낼 수 있을 것 같아 또 보게돼요.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안타깝고 힘드실까 하는 마음이 수없이 든답니다.

이번 소식지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꼈구요.

더 많은 사람들과 이런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데 제 깜냥으로는 무리가 있네요.

그래서 저는 소식지를 학교 도서관에 기증하려고 합니다.

어린 학생들부터 동물에대한 인식이 바뀐다면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이 더 빨리 찾아오겠죠???

작은 책자지만 부디 열심히 읽어주길 바라며 앞으로 계속 기증할 생각입니다. 매달 발간하면 참 좋을텐데말이죠 ㅎㅎㅎ

덥고 습한 날씨에 고생하시는 동자련 가족 여러분 , 힘내세요

어느 시골 학교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후원금 증액했는데 확인 부탁드려요^^

홍소영 2014.08.21

네~ 김수정 회원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셨지요~ 그럼 한 부는 도서관 비치 부탁 드릴게요. 학생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수정 2014.08.20

내 큰애와 저 2부씩 받고 있는데 한부를 학교 도서관에 저도 비치해둬야겠어요 그 생각을 왜 못했을까 감사해요^^

홍소영 2014.08.20

네, 그럼 2부씩 보내 드릴게요~^ㅡ^ 작년 여름호는 부수가 얼마 남지 않아 돌고래 스페셜 여름호만 1부, 나머지는 2부씩 보내 드릴게요. 오늘 발송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가란 2014.08.19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도서실이 따로 있어서 거기도 갖다 놓으면 좋을 듯 합니다 여유분이 있으면 2부씩 부탁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홍소영 2014.08.19

김가란 회원님, 안녕하세요. 모금홍보실 홍소영 활동가입니다. 전화 통화가 안되어 댓글 작성 중에 전화를 주셨네요~ 말씀하신대로 소식지 챙겨서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

조희경 2014.08.19

아픈 마음을 극복하는게 우리의 미션을 실행하는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화를 위해서요! 어느 시골학교...더욱 더 감사합니다. 우리가 미처 손 닿지 못하는 곳에서, 이렇게 한 분 한 분이 운동가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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