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알파카 라마 등 털을 소재로 한 옷들
- 조현준
- |
- 2013.12.13
모피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인데도 앙고라 니트가 토끼털로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습니다.
라쿤퍼 장식이나 토끼털 장식 등등 모피가 이렇게 장식용으로 많이 들어가다 보니 옷살때마다 신경써서 사는 편인데도 앙고라에 대해서는 당연히 인조섬유이라고만 생각했었네요. ㅠㅠ
그래서 문득 궁금한게 캐시미어, 알파카, 라마 등 이런 털을 소재로 한 옷들은 동물학대하지 않고 그나마 양심적으로 얻어지는 소재인지 궁금해요.
거위털, 오리털이 어떻게 잔인하게 얻어지는 지는 이미 알고 있구요 ..ㅠㅠ
아, 양모도 뮬레싱이라는 잔인한 공법이 있다는 것도...
집에 있는 겨울코트들을 보니 100% 인조섬유로만 된 코트가 없네요.
패딩같은 경우는 가려내기가 쉬운데 코트는 참 애매합니다.
동물의 고통을 인간의 잣대로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나마 그들에게 고통을 주지않고 얻어지는 섬유는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집에 있는 알파카 코트를 보니 입기가 괜히 미안해지는 마음에 문의드려봅니다..
- 1
- |
- 1080
- |
- 80
최지혜 2013.12.14
동물에게 얻는다함은 그 무엇이든 고통이 따르지 않을까요?? 고통이 없다면 자연스레 빠지는 털일텐데, 자연스레 빠지는 털들로 어마어마한 생산량을 맞추기는 힘들것이고,, 이 모든것이 돈과관련.. 대량생산에 의한 동물학대,실험,등이 일어나는 것같아요 ㅠㅠ